#PREMIUM CITY
스톡홀름에서 만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누구에게나 여행은 소중한 경험이자 영원히 되새기는 추억일 터.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여행이 남들보다 더 멋지고, 더 특별하고, 더 다양하길 바란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프리미엄 시티는 스톡홀름이다. 스톡홀름이 선사하는 더 멋진, 더 특별한, 그리고 더 다양한 프리미엄은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자.


1. 더 멋지게

1) 언제나 기대 이상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의 디자인은 첫 눈에 보기엔 다소 심심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지난 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s)에서 상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설계와 디자인 작업을 거쳤다. 너무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군더더기 없이 실용적인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의 좌석은 기대 이상의 편안함을 제공할 것이다.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중심지인 스톡홀름 역시 미니멀함과 실용성을 대표하는 도시이다. 이케아, H&M 등 세대가 물려받아 쓸 만큼 튼튼하고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 절제된 디자인의 제품들은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스톡홀름에서 탄생한 아크네(Acne) 스튜디오는 최대로 단순화시킨 디자인의 제품들이 대표적이다. 품질과 라인으로 승부하며 실용성과 디자인 모두 놓치지 않기 때문에 언제나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2)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건배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탑승하면 비행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드링크로 특별한 환영을 받게 된다. 창문 너머로 구름이 만들어내는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웰컴 드링크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비행기가 여유로운 루프탑 바로 변해있을 것이다.
고층 건물이 많지 않은 스톡홀름은 화려한 전망보다 이색적인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그 중 4계절 내내 운영되는 아이스 바는 가장 북유럽스러운 뷰를 가지고 있다. 실내도 잔도 모두 아이스로 만들어진 이색 바에서 즐기는 칵테일은 스톡홀름 여행의 멋진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다.

2. 더 특별하게

1) 스트레스 없는 휴식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훨씬 넓어진 좌석과 레그룸으로 즐기는 여유로움이다. 넓어진 좌석간 거리와 발판은 완벽한 개인 공간을 확보하게 해 긴 비행을 스트레스 없는 특별한 비행으로 만들어준다.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휴식은 스톡홀름에서도 즐길 수 있다. 쇼핑의 중심지인 중앙역 근방에서 쇼핑을 마친 뒤, 세르겔 광장(Sergels torg)에 위치한 컬쳐하우스(Kulturhuset)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해주자. 전시와 영화, 다양한 이벤트로 유명한 곳이지만 사실 이 곳에는 아는 사람만 안다는 특별한 장소가 하나 있다. 바로 LP를 프라이빗하게 감상할 수 있는 도서관이 그것. 심지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넓고 여유로운 소파에 앉아 괜찮은 LP앨범에 빠지는 순간, 스트레스는 금세 사라질 것이다.

2) 더 맛있게 즐기기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 할지라도 기분이나 환경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의 특별함은 메뉴 자체보다는 다른 곳에서 묻어난다. 유리잔에 제공되는 음료나 유럽식 자기 잔에 제공되는 기내식은 눈으로 먹는 즐거움의 효과를 톡톡히 선사할 것이다.
스톡홀름의 레스토랑, 게스트롤로직(Gastrologik)은 ‘눈으로 먹는 즐거움’이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이 곳의 특징은 정해진 메뉴 없이, 그날의 재료 상태에 따라 즉석으로 메뉴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두 셰프는 밭에서 기른 채소를 레스토랑으로 가져오는 모습부터 손님에게 공개하여 그 신선함을 눈으로 느낄 수 있게 한다. 화려한 겉치레는 없다. 오직 신선한 재료, 감각적인 셋팅, 심플한 요리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일까? 게스트롤로직은 레스토랑 오픈 1년 6개월만에 미슐랭 스타를 획득할 만큼 특별하게 사랑 받고 있다.

3. 더 다양하게

1) 지루할 틈이 없는 여행

 

편안한 좌석에 누워 잠 자기, 큰 화면으로 영화 보기, 플라이넷으로 친구들과 카톡 수다 떨기 등,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와 함께하면 비행 시간을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지상에서도 마찬가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이용 시 입장 가능한 루프트한자의 비즈니스 라운지는 환승 시간의 지루함을 없애기에 최적이다.
스톡홀름 역시 즐기는 방법이 다양한 도시이다. 친환경 도시답게 자전거 전용 도로 및 트램 라인이 도시 곳곳을 연결해 준다. 특히 자전거를 이용하면 골목 구석구석의 풍경을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스톡홀름에서는 페리를 대중교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스톡홀름 카드를 구매하면 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2) 풍성한 즐길 거리

 

루프트한자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더 다양해진 엔터테인먼트를 더 커진 개인 모니터로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영화, 여러 가지 게임, 한국어로 제공되는 기내 라디오 서비스 등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만들어주는 풍성한 엔터테인먼트가 제공된다.스톡홀름에서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이어진다.
스톡홀름은 수많은 섬의 개수만큼이나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스톡홀름의 현대 미술관 탐방부터 북유럽의 베니스로 불리는 유르고덴 섬에서의 피크닉, 스투레플란 거리에서 디자인 용품 쇼핑 등 지루할 틈이 없는 없이 이어지는 즐길 거리들이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