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프트한자 트래블 매거진’ 독자 여러분,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 크리스토퍼 짐머입니다.
동계 스케줄이 시작된 오늘, 인천 공항에서 루프트한자 보잉 747-8을 다시 맞이하고 돌아와 이 순간을 기록해 봅니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서 재운항되는 ‘하늘의 여왕’ 루프트한자 보잉 747-8은 2014년 3월, 루프트한자가 한국 최초로 도입, 운항했던 여객기로 최신 항공 기술이 집대성된 차세대 항공기입니다.
새로운 기종에 네 개의 최신 객실 – 퍼스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이코노미 클래스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인 승무원, 한식 기내식,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등 현지화 서비스와 기내 인터넷 – 플라이넷®과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실이 맺어지는 오늘 같은 날에는 더 많은 생각과 질문을 하게 됩니다.
“루프트한자 트래블 매거진 독자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루프트한자와 함께하고 계신가요?”
동계 스케줄 기준, 하루 1,300명 이상의 승객이 루프트한자의 한국발/착 항공편을 이용하고 있으며 많은 승객 수 만큼 루프트한자를 이용하는 이유 또한 더욱 다양해지고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루프트한자는 항공사의 틀에 갇힌 역할이 아닌 넓은 범주의 브랜드 가치를 제공해 다양한 목적의 고객들을 만나고자 합니다. 단순히 운송 서비스 제공이라는 기능을 넘어 여행, 그리고 더 넓게는 인생의 영감을 줄 수 있는 포괄적 의미를 담아 ‘루프트한자’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에, 저희 루프트한자를 이용하는 승객뿐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루프트한자 트래블 매거진을 읽고 있는 분들 또한 루프트한자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루프트한자 트래블 매거진은 루프트한자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며 여행과 인생에 영감이 될 수 있는 프리미엄 컨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Have always happy landings!”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
크리스토퍼 짐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