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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용 루프트한자 앱 활용기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애플 워치 Apple Watch.
운동과 카카오톡 등 일상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하고 있던 내가 애플 워치를 최근 새롭게 발견하게된건 이번 여행 준비를 통해 알게된 루프트한자 애플 워치용 앱 때문일 터. 휴가지로 떠나기 전, 좀 더 스마트했던 이번 여행이 가능케한 주역인 내 애플 워치용 루프트한자 앱 활용기를 공유해 본다.


[출국 전 – 더 손쉽게]

#루프트한자 앱 동기화 후 수신된 여행 내역
 
루프트한자 애플 워치용 앱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애플 아이폰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처음 동기화 후 어떤 정보도 수신되지 않아 살짝 당황했는데, 루프트한자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보니 모든 탑승 정보는 스마트폰을 통한 체크인 완료 후 수신이 가능하다고 한다. 모든 세팅을 완료한 후 애플 워치에 내가 탑승하는 항공편 정보가 수신되기 시작했다.


[탑승 전 – 더 여유롭게]

#주요 항공 정보 수신

#탑승 시각, 터미널, 탑승구 등 정보 수신
 
연동된 애플워치 속 루프트한자 앱에는 출국일시, 항공편 상황 등 내가 필요한 모든 정보가 화면에 명확히 보여졌다. 여행 정보를 프린트해 다녔던 예전과 비교하면 여행의 시작부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새삼 감탄하게 되었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한 분 단위 시간 안내
 
평소 습관적으로 티켓을 자주 확인하는 버릇이 있는데, 그 때마다 보딩 패스를 따로 꺼내 확인할 필요없이 시계를 보듯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건 내게 큰 장점이었다. 또한 타이머 기능은 분 단위로 보딩까지 남은 시간을 보여줘 더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었다.


[탑승 시 – 더 편리하게]

#탑승 상황 실시간 정보 수신
 

#패스북에 저장된 탑승권으로 간편한 탑승
 
가장 놀라웠던 애플워치용 앱 활용은 패스북을 활용한 간편한 탑승이었다. 모바일과 동일하게 패스북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으로, 체크인된 항공권 내역과 바코드형 탑승권이 애플 워치에도 동일하게 제공되고 있었다.
시계를 스캔해 보딩하는 모습에 티켓을 확인하는 담당자도 놀라워할 정도로 간편함은 가장 큰 매력이었다.
 

#간편한 좌석 정보 확인
 
애플워치의 활용은 자리에 앉는 순간까지 이어졌다. 내가 앉을 좌석을 간편하게 확인한 후 여유롭게 비행을 기다릴 수 있었다.


[도착 후 – 더 환영받는]

#목적지의 최신 날씨 정보 확인
 
이번 휴가를 보낼 뮌헨에 도착한 후 마지막으로 루프트한자앱은 맑은 뮌헨을 날씨를 알리며 나를 반겨주었다.
 
루프트한자의 애플 워치용 앱을 활용한 이번 여행 준비. 더 스마트해진 앱을 통한 이번 활용기에 총평을 하자면 ‘더 편리한 여행 준비를 위한 똑똑한 앱’이라 평하고 싶다. 휴가 전날까지 야근에 이것저것 신경쓸게 많은 나같은 직장인에게는 더 유용했던 활용인 것. 더 쉽고 더 빠르고 더 여유로운 이번 경험으로 인해 다음에도 활용할 생각이니 애플 워치를 가지고 있다면 사용해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