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MIUM CITY
밀라노에서 만나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루프트한자 A380

유럽에서 제작된 세계 최대 여객기 A380과 유럽식 고품격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루프트한자가 만나 완성된 유러피언 프리미엄, 루프트한자 A380. 지난 5월 22일 성공적인 첫 운항을 시작으로 최대 규모와 최고의 기술이 만나 만들어낸 최상의 여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런 남다른 타이틀을 보유한 루프트한자 A380처럼 최대, 최고, 최초를 경험할 수 있는 유러피언 프리미엄 도시는 어디일까? 함부르크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시티, 밀라노를 지금 만나보자.


1. 최초의 진보적 발상, The First

지난 5월 22일 도입된 루프트한자 A380은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을 통해 진정한 ‘유러피언 프리미엄’을 경험하게 한다. 세계 최초로 도입한 승무원 서비스, 세계 최초의 기내 인터넷 서비스 등 새로운 관점의 창의적인 프러덕트와 서비스를 제공해온 루프트한자는 수많은 ‘최초’를 보유하고 있다. 유럽 항공사 최초로 한국에 도입된 에어버스사의 A380 역시 루프트한자만큼이나 최초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여객기이다. 슈퍼급 여객기 중 최초로 전 층을 2층으로 구성해 공간을 극대화함은 물론 항공기의 무게와 전력소모를 혁신적으로 줄였다. 창의적인 관점과 새로운 시도를 이끄는 진보적인 발상의 집약체가 바로 유러피언 프리미엄, 루프트한자 A380이다.
루프트한자 A380을 타고 만날 수 있는 유럽 주요 도시 중 하나인 밀라노는 다양한 분야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다. 밀라노에서 만날 수 있는 최초 중 하나는 세계 3대 자동차 경주 중 하나인 포뮬러 1의 써킷. 포뮬러 1의 세계 최초 카 레이싱 써킷이 밀라노의 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Autodromo Nazionale Monza)에 있다. 이 곳은 명품 스포츠카 페라리의 홈그라운드이자 단 한 번을 제외한 모든 이탈리안 Grand Prix가 열리는 등 카 레이싱의 상징적 장소라 할 수 있다. 수많은 드라이버의 꿈의 공간이 밀라노에 자리 잡고 있는 것. 스포츠뿐 아니라 건축과 과학 분야에서도 밀라노의 진보적인 발상을 찾아볼 수 있다. 유럽 특유의 여유로움과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밀라노의 아름다운 운하 나빌리오(Naviglio)는 두오모 건축을 위해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설계한 유럽 최초의 인공운하이다. 각 지역에서 온 자재들을 효율적으로 운반하기 위해 바다에서 수로를 끌어온다는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 발상은 시대를 앞서가는 비범함을 보여준 예이기도 하다. 최초의 발상이 만들어낸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도시가 바로 밀라노인 것.

2. 남다른 스케일, The Biggest

유럽에서 가장 많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한국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유럽 170개 이상의 도시를 연결해 ‘유러피언 프리미엄’을 더 가까이 만날 수 있게 한다. 700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한 유럽 최대 항공사의 남다른 규모로 더 편리하게 많은 지역을 이어주는 것. 이런 루프트한자의 차원이 다른 네트워크는 세계 최대 여객기 A380과의 만남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었다. 에어버스사의 A380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태울 수 있는 여객기로, 좌석당 더 높은 연료효율성으로 인해 친환경적인 비행까지 가능케 한다. 뿐만 아니라 교통량이 늘어나 공항의 수용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항공산업에서 A380의 대형화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번에 더 많은 승객을 더욱 다양한 지역으로 이어주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루프트한자 A380은 이렇게 비행의 스케일까지 확장시키고 있다.
루프트한자 A380만큼이나 스케일이 남다른 밀라노는 이탈리아의 경제적 수도라 할 정도로 이탈리아 최대의 경제 중심지이다. 주요 은행의 본점 및 많은 대기업의 본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시 외곽부터 북쪽 알프스 산맥을 따라 기계, 의약,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의 수많은 공장이 분포하고 있어 유럽 제조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또한, 세계의 패션과 디자인의 중심지이며 음악, 문학, 예술, 미디어의 중심지로 이탈리아와 유럽을 넘어 세계 주요 도시로써의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로 인해 세계 최대의 가구 박람회와 디자인 전시, 푸드페어 등 국제적인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최대 규모의 행사가 매년 밀라노에서 열리고 있다. 특별히 이번 5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엑스포는 약 2,00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초대형 규모의 행사로 미래 세대를 위한 계획과 활동의 원동력을 제시할 것이다.

3. 최고의 기술이 만든 최상의 환경, The Finest

유럽 최고의 항공사 루프트한자와 유럽 제작 최고의 여객기 A380의 만남은 비행기의 좌석에서부터 짐을 싣는 화물칸까지 다양한 부분에 최고의 기술을 적용하였다. 비행 내내 가장 오랜 시간 동안, 그리고 가장 직접적으로 승객을 만나는 ‘좌석’은 국제적인 명성의 디자이너와 인체공학 전문가, 최고의 제작자가 협력해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500명 이상의 탑승객을 위한 최고 품질의 케이터링이 제공될 수 있는 이유 역시, 놀라운 수송기술의 혁신으로 다양한 아이템들이 승객들이 원하는 시간에 제공될 수 있도록 효율성과 실용성을 모두 고려해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루프트한자 A380에서 제공하는 고품격 유럽식 프러덕트와 서비스의 환경은 최고의 기술이 모여 만들어진 것.
최고의 기술이 만드는 최상의 환경은 밀라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밀라노가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불리는 데는 오페라의 성지로 불리는 라 스칼라 극장(Teatro alla Scala)의 영향이 크다. 두오모 광장에 인접한 이곳은 건립 당시부터 최고의 기술과 조건으로 개장되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수를 통해 세계 3대 극장으로 명성을이어나가고 있다. 총 3천 600석 규모의 객석을 자랑하는 극장 내부에는 세계 최고의 음향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전 극장 구석까지 완벽한 소리를 구현해내며 오페라의 원어를 바로 번역해 보여주는 별도 모니터를 통해서는 더욱 편안한 관람을 가능케 한다. 이런 최고의 기술과 시스템이 오페라를 즐길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