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루프트한자 트래블 매거진’ 독자 여러분,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 크리스토퍼 짐머입니다.
매년 3월은 봄의 시작과 함께 기업 연간 보고서 발표, 하계 스케줄 시작 등 루프트한자의 활동들이 더욱 강화되는 시기입니다.
최근 발표된 루프트한자 그룹 연간 기업 보고서 에 따르면 2015년은 수치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인 한 해 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루프트한자 6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프로덕트 제공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에 집중한 때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맞춰 저희 한국 시장에서는 유럽 항공사 최초 루프트한자 A380의 운항을 시작하였고, 새로운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도 성공적으로 도입한 바 있습니다.
또한 루프트한자는 세계 항공업계의 선두주자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해당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거나 시장 내 다양한 사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한국 또한 루프트한자의 중요 시장으로서 예외가 아니기에 최대 항공기, 최신 프로덕트 및 서비스의 도입을 주도하여 한국 승객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장의 성장 동력 중 하나인 한국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러한 루프트한자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항공사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해 나갈 것입니다. 단순히 항공 운송의 범주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행의 트랜드를 이끄는 브랜드로써 자리매김하기 위해 ‘루프트한자 트래블 매거진’을 통해 더욱 실용적이며 영감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소식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계 스케줄부터 A380-800 이 운항되는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 혹은 에어버스 중 두 번째로 큰 A340-600으로 운항되는 인천-뮌헨 노선의 기내에서 곧 만나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Have always happy landings!”
루프트한자 한국 지사장
크리스토퍼 짐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