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IND SCENE
#Inspiredby #Seoul 비하인드 스토리

많은 사람들이 같은 비행 편에 몸을 싣고 떠나지만 각각 저마다의 이야기는 특별하기 마련이다. 루프트한자의 마케팅 활동 또한 이런 생각을 기반으로 한다. 목적지보다는 전체의 여정을, 여행지 보다는 각각의 개인을 중심으로 여행 그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것.
지난 2014년에 진행된 루프트한자의 글로벌 캠페인 #inspiredby 또한 이러한 마케팅 모토가 반영되었다.

뮤지션, 포토그래퍼, 루프트한자 직원 등 총 10명의 각각 다른 인물들을 선발하여 그들의 도시, 이야기, 생각 등을 영상으로 담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했다. 브라질 편, 미국 편, 스페인 편 등 총 10개의 영상들을 통해 새로운 여행을 위한 영감을 성공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여행과 영감을 다루는 캠페인에 서울이 빠질 수는 없다'는 한국지사의 요청에 본사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왔다. 2014년이 루프트한자 한국 취항 30주년이었기에 다른 아시아의 도시들을 제치고 서울을 선정했다는 후문.
 
촬영에 앞서 본격적으로 기획에 들어간 루프트한자 한국지사와 본사 글로벌 캠페인팀은 서울을 놓고 미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아무래도 한국인이 보는 서울과 외국인이 보는 서울이 다르기 때문. 결국 두 팀은 'Old & New'라는 컨셉에 동의하여 옛것과 새것이 이루어내는 서울의 모습을 담아내기로 했다.

루프트한자의 모든 한국 발/착 비행 편에는 한국인 승무원들이 탑승하고 있다. 항공사의 꽃으로 불리는 승무원 중 루프트한자는 특히 스튜어드의 비율이 높다. 그래서일까? 한국인 스튜어드에 대한 관심 역시 유독 높다.
 
그 중 #inspiredby 서울 편의 주인공이 된 김호영 씨는 바쁜 비행 스케줄에도 불구, 전 세계 루프트한자 팬에게 서울을 소개한다는 즐거움으로 본 프로젝트에 열정을 다해 임해주었다.

#inspiredby 서울 편 촬영장의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한다.

#직접 시범을 보이는 호영 씨
#촬영 앵글 확인 중
#여의도 공원 자전거 장면에 동원된 특수 미니밴
#노량진 수산 시장을 둘러보는 재미에 반한 스태프
#모든 스태프를 삼겹살 마니아로 만들었던 식당에서의 촬영
#LP바 촬영 중 직접 신청곡을 적어내는 호영 씨
#진지하게 촬영에 임해주신 DJ님
#강남역에서 불금에 진행된 촬영

완성된 영상이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길.